사용한지 한달정도 지난 마브스튜디오 소파 리뷰를 적어봅니다.

결혼 8년정도 지나 처음으로 소파를 바꾸면서 참 많은 고민들을 했었는데, 후회 없는 선택이 되었습니다.

여러가구점을 구경다니면서 일반적으로 흔히 파는 가죽소파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, 우연치 않게 알게된 마브스튜디오 매장에

예약하고 방문한 순간 이거구나 하면서 꼭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흔한 디자인이 아니면서도 고급스럽고, 모던한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듭니다.

쿠션도 튼튼할뿐만 아니라 베이지색과 어울리는 노란색의 테두리 포인트 색의 패브릭 느낌도 너무 좋습니다.

사실 별 가구가 없는 저희집에 거실을 따뜻한 느낌을 많들어주는것 같아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.

아들이 얼마전에 흘린 음식물때문에 처음으로 커버를 세탁해서 다시 끼워봤는데

처음 구매했을때만큼 깔끔하게 끼우기는 좀 힘든것 같습니다. 커버를 다시 끼우는 방법등이 설명되어있으면 더 좋을듯 합니다.

처음 상담할때 부터 배송까지 모두 친절하게 도와주셨던 마브스튜디오 직원분들 감사 드립니다.

사진에는 재주가 없어 많은 도움이 되지는 못하지만

덕분에 더 아늑하고 편안한 집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도록 하겠습니다.